연필깎이의 만들다 부순 이야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戀 애니



또 하나의 복병(?) 시치미야 사토네의 등장으로 1기와는 다른 분위기로 전개된 戀(2기). 전보다 더욱 왁자지껄해진 가운데, 중2병(자신만의 세계)과 연애감정(현실)의 공존 가능성을 두고 사토네와 릿카는 이견을 보이는데요. 
연애감정을 가지면 상대방에게 자신을 맞추느라 지금까지 누려왔던 독자세계에서의 무한상상에서 멀어져 깊은 괴리감이라는 또다른 상처가 생길까봐 마음속으로 우려해왔던 시치미야. 릿카는 (독특한 방법으로?)숙고한 끝에 두가지가 공존할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자신의 중2병설정은 진심이고 또, 그 설정방식대로 투정을 부려도 유우타가 깊이 이해해 줘 왔고 그를 완전히 신뢰하기 때문이라는 게 근거인 듯하지만 시치미야 스스로는 릿카만큼의 그릇(중2병식의?)이 못된다고 깨달아 다시 살아나던 연애감정을 완전히 억눌렀던 게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릿카의 양립가능선언은 중2병설정식으로 유우타를 좋아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도 될 것 같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